특히 눈이 나빠 안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그야말로 고역이다. 땀으로 인해 안경은 내려가고 콧대가 망가지기도 하며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것.
따라서 이를 대비해 여름이 오기 전 시력교정술을 받아 안경 없이 여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라식수술이나 라섹 수술 등을 예약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최근 안경 사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올 여름에는 안경 없이 보내고 싶다는 이들의 시력교정수술 예약이 평소보다 더 급증했다."며, "소비자들마다 각자에 잘 맞는 수술이 따로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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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법들의 정확한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교정하는 방식이라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르고, 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낸 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외부 충격이 강해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두 가지 수술 중 어떠한 방법이 더 안전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더 좋은 수술법을 확인 할 수는 있다.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은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력의 정도와 안구의 상태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자세한 눈 검사 및 안과의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다.”면서 “또한 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수술결과에 많은 영향을 줌으로,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병원 중에서 레이저장비를 잘 갖추고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 곳을 택하는 게 좋다."라고 강조했다.
신촌빛사랑 안과는 신촌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라식소비자단체와 함께 라식보증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도움말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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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빛 사랑안과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17/20140617152638558254.jpg)
[신촌빛 사랑안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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