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라식 라섹수술 시 알아두면 유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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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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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올 여름은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 5월 말부터 무더위가 일찍 시작됐다. 8월까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눈이 나빠 안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그야말로 고역이다. 땀으로 인해 안경은 내려가고 콧대가 망가지기도 하며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것.

따라서 이를 대비해 여름이 오기 전 시력교정술을 받아 안경 없이 여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라식수술이나 라섹 수술 등을 예약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최근 안경 사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올 여름에는 안경 없이 보내고 싶다는 이들의 시력교정수술 예약이 평소보다 더 급증했다."며, "소비자들마다 각자에 잘 맞는 수술이 따로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술 전 확실히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꼼꼼한 검사와 장비의 다양성 확인이다. 또 각자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사례들과 대처법, 위험성 등에 대해서도 정확히 이해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법들의 정확한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교정하는 방식이라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르고, 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낸 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외부 충격이 강해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두 가지 수술 중 어떠한 방법이 더 안전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더 좋은 수술법을 확인 할 수는 있다.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은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력의 정도와 안구의 상태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자세한 눈 검사 및 안과의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다.”면서 “또한 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수술결과에 많은 영향을 줌으로,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병원 중에서 레이저장비를 잘 갖추고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 곳을 택하는 게 좋다."라고 강조했다.

신촌빛사랑 안과는 신촌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라식소비자단체와 함께 라식보증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도움말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

[신촌빛 사랑안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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