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빙그레는 붉은 색 티셔츠 4500장, 막대 응원 도구 7000쌍과 함께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메로나’ 등을 지원한다.
길거리 응원에는 약 2000~3,000명의 교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K-POP 경연, K-food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현지인 및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응원은 약 5만 명의 브라질 현지 교민들의 염원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응원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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