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일 시 전역에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7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제39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훈련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정각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된 뒤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이 울리며 시작되고 20분간 진행된다.

아파트 거주민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화재대피훈련으로 실시돼 주민이동 통제와 교통통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병원 진료 등을 정상으로 운영된다.

단, 1개 구간에서 긴급차량 통행로를 양보하는 골든타임 확보훈련은 실시된다.

이밖에 화재대피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