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한국콘텐츠공제조합에 5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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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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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중소 콘텐츠 기업에 최대 1억원 투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터파크INT(대표 김동업)가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사장 김종민)과 손잡고 우수 중소 출판사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인터파크INT는 지난 16일 한국콘텐츠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콘텐츠공제조합에 5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우수한 출판 기획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출판사를 선정,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 사업자 간의 상호협동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출판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됐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선정된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심사 평가와 지원 대상 콘텐츠 제작의 이행보증을 담당한다.

유구명 인터파크INT 도서사업부장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 출판사를 지원하고 출판 산업의 창조적 발전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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