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페페 박치기 퇴장에 네티즌 "조이 바튼까지 저런 말 할 정도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7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페페 박치기 퇴장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독일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 반칙을 범해 퇴장당한 페페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페페 박치기 퇴장에 네티즌들은 "페페,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가도 그 원성을 어찌 담아낼지" "조이 바튼까지 저런 말을 하다니" "페페, 팔로 얼굴 쪽 가격했으면 고의가 아니었어도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든가 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가서 오버하지 말라고 헤딩을 해대네" "페페 박치기 퇴장, 행동이 초등학생 같아" "포르투갈은 그 다혈질적인 성격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로막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있는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 독일-포르투갈 경기에서 페페는 토마스 뮐러에게 공을 뺏는 과정에서 팔로 얼굴을 쳤다. 이어 뮐러가 넘어지자 페페는 다시 다가가 머리를 박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