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가고객만족도 정수기 부문 1위 선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4년 2분기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정수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지난 1998년부터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 수준의 정도를 모델링에 근거해 측정ㆍ계량화한 지표다.

NCSI 평가 항목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수준, 인지가치 수준, 종합만족 수준, 고객불만 수준, 고객충성도로 구성된다.

NCSI 정수기 부문은 올해 처음 개설됐다. 코웨이는 평가 대상(코웨이 ㆍ청호나이스 ㆍ쿠쿠전자 ㆍ동양매직) 중 차별화된 자체 방문관리서비스인 ‘코디서비스’로 시장점유율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수기 시장 초소형 트렌드를 이끈 한뼘정수기 시리즈 및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스로 살균시스템을 적용한 정수기 등의 제품 개발의 노력으로 각 평가항목 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웨이는 고객만족경영전략인 ‘Beyond Expectation(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감동)’을 앞세워 고객만족서비스인 ‘하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편의강화를 위해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장기간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부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부품교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친밀도 향상을 위해 코디(서비스전문가)가 고객 집 방문 시 방문 전 담당자 얼굴 사진을 미리 보내주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백용훈 코웨이 CS부문장은 “그 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코디서비스와 제품 경쟁력 강화로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