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ICT융합학회 창립...공동회장에 오정근·오환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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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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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권에서 전산 및 보안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IT 분야를 집중 연구하는 한국금융ICT융합학회가 출범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금융ICT융합학회는 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회장에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오환술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을 선임했다.

또 수석부회장에 김양우 SK경영경제연구소 부소장, 최진영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금융ICT융합학회는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금융산업 동향 및 그에 따르는 금융보안, 금융감독, 금융소비자보호 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학계 정보통신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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