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은 17일 오후 6시 4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3회초 2-4로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상대 선발 투수 채병용의 다섯 번 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 홈런을 작성했다.
박석민은 올시즌 타율 3할2푼8리에 62안타 36타점 16홈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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