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 자매, 반쪽 민낯도 빛나…無굴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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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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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자매가 화장을 지웠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에 갔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었다. 이후 속눈썹을 떼고 얼굴 반쪽부터 화장을 지워나갔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민낯 공개를 꺼렸지만 이내 반쪽을 다 지웠다.

제시카는 “화장을 지웠는데 난감한 상황이면 어쩌냐”고 걱정하다가 크리스탈의 민낯을 보고 “너 진짜 괜찮다”고 격려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화장을 완전히 지웠다. 제시카가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 있냐”고 묻자 크리스탈은 “‘저것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카메라에 민낯을 들이대’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제시카&크리스탈’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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