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누리당 성명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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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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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경부고속도로 협의회 구성은 최선(안) 마련을 위한 방안임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와 관련 새누리당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특위 구성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충북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 구성은 제2경부고속도로와 관련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노선변경 건의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로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기업체, 도의회,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오는 23일 첫 범도민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구성 운영할 범도민협의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첨예하게 대립된 제2경부고속도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우리 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 분석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과 대책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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