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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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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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분석, 경영 전략 지원 능력 겸비한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분석 및 경영전략 자문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국내‘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빅데이터의 로딩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결과 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기획 및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그램'은 총 3개월 과정이다. 1개월은 하둡, R,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및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방법론, 최종 보고서 작성법 등의 이론 강의를 듣고, 이후 2개월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3명 이상의 전문 교수가 개별지도를 한다. 이로써 수강자가 속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빅데이터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3개월 차에는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로 분석을 실행할 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으로 전환할 내용에 대한 발표 스킬도 훈련시킴으로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분석과 경영 전략 자문의 2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개월의 정규 과정이 끝나면 수강자는 선택 과정으로 테라데이타 본사에 직접 방문, 글로벌 빅데이터 CoE(Center of Excellence)와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전략 전문가, 도메인 전문가, 분석 전문가, IT 정책 전문가, 하둡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동인 대표(현 미래읽기 대표), 황달준 대표(현 그린 인사이트 대표 컨설턴트), 이현봉 박사(마이엔진 대표이사), 김병곤 대표 (현 클라우다인 대표)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병준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본 프로그램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귀중한 가치를 창출할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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