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화채 등 맛과 영양가가 높은 궁중 다과 7가지를 전문가로부터 배워볼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과정이다. ▲ 조선 시대 궁중 잔치나 제례 등 각종 의례에 반드시 올라가는 귀한 찬품 중 하나였던 ‘약과(약이 되는 과자라는 뜻)’ ▲ 여름철에 먹었던 해삼 모양의 찐만두인 ‘규아상’ ▲ 꿀물이나 오미자국에 떡을 띄운 음료인 ‘떡수단(떡水團)’ ▲ 숙실과(熟實果, 과일을 익혀 만든 과자)의 일종인 ‘율란(栗卵)’ 등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교육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교육․행사안내)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각 회당 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02)3701-7654, 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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