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소비자 이용에 불편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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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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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40세 미만 직장인 및 은퇴자들의 총 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 완화 조치를 연장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지역과 금융권역에 따른 차별을 완화하고 수요자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시중은행들에게 혼합형금리를 포함한 고정금리 비율을 늘리도록 권고한 바 있다.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상품의 고정금리는 3.2~4.5%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며, 이번 주부터 최저금리를 앞다투던 두 은행의 금리할인 폭이 줄어들거나 가산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의 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인상될 전망이다.

실제로,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 이모씨(34세, 여)는 2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이 있었다. 2년 전 대출을 받을 당시 맞벌이를 하며 자금이 여유가 있었기에 초기에 상환금이 큰 20년 원금상환방식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최근 이씨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면서 월 150여만원의 상환이 힘들어졌다. 상환방식을 바꾸며 4.1%의 고금리를 저금리로 갈아타기로 결정한 이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5년형 고정금리 3.2%의 30년 원리금상환을 추천 받은 이씨는 월 상환액을 96만원으로 줄여 안정적으로 상환을 하게 되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시중은행의 경우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상환기간 등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업체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 및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도가 높은 제2금융권에 해당하는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가장 낮은 금융사 안내가 가능하며, 다양한 금융사의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전문가가 직접 금리비교를 하기 때문에 여러 금융사를 일일이 알아볼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

추가적으로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 이루어지며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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