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동아대학교 출판부(부장 윤훈용)와 중국인민대학 출판사(사장 이영강(李永强))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우호 교류 촉진 및 학술 번역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훈용 동아대 출판부장과 이영강 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독자가 열독하기 적합한 책을 공동으로 선정해 도서를 번역, 편집, 출판하기로 했다.
윤훈용 출판부장은 “양측의 우호적인 관계와 학술사업의 발전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중국인민대학 출판사 대표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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