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특성화고 대상 '찾아가는 산재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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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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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청소년 알바도 산재보험이 적용?"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산재보험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노동관련 내용이 담긴 ‘2014년 찾아가는 산재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산재보험,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근로자문화예술제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근로기준법, 알바 10계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 직원 55명으로 구성된 ‘꿈드림홍보단’이 지역별로 맡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홍보단을 추가 모집하고,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간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풀을 확충했다.

공단은 청소년이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여름방학 전까지 용산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7개의 학교를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청소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고, 미래의 근로자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동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제공받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산재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사회인으로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단 홍보부(052-704-761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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