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니터링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침울한 분위기속에 상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총 9개 항목으로 실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는 조사과정에서 상인들의 고충 및 의견 수렴을 통해 경제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해 지원 사항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많은 상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이를 기초로 여러 지원 사항을 강구하고 각 기관과도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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