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 한국영이 한국선수 중 가장 많이 그라운드를 누빈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에서 풀타임을 출전한 한국영은 11.357㎞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영 외 구자철(11.338㎞) 이청용(11.317㎞) 등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 선수 중에는 빅토르 파이줄린이 11.622㎞,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11.515㎞로 한국영보다 가장 많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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