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광주와 전주지사 조직을 통합한 호남센터 출범식을 19일에 지역 고객, 대학, IT업계 등 관계자들을 초청, 진행했다.
남석우 콤텍시스템 대표는 “과거 지역 조직은 본사의 서비스를 대신하는 정도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개소한 호남센터는 지역 사업을 주도하고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역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부, 영남 등 지역 조직의 규모가 3년 내에 최소 5배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콤텍시스템은 이번 호남센터 개소가 지역 진출의 본격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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