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영표 예언 '적중', 스타들은 응원 '집중'... 기 모으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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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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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예언 적중 내용,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선제골, 이영표 예언 적중 알제리전, 월드컵 거리응원, 무한도전 거리응원,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 


◆ 기사내용: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가사처럼 딱 들어맞는 예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밝힌 바 있어 오늘의 한국-러시아 전의 결과가 더욱 화제다.

18일 오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후반 23분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축구팬과 이영표 해설위원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영표해설위원은 "제가 두 달 전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저 지금부터 예측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고, 이에 조우종 캐스터는 "이제 예측하지 마세요"라고 맞장구쳐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다.


◆ 영상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의 핫한 연예이슈를 알아보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불과 몇 시간 전,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1차 조별리그 예선이 끝났습니다.
지난 가나전과 튀니지 전을 봤을 때 오늘 경기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점을 보완한 거 같아 내내 마음이 울컥 울컥했습니다.

이런 우리 선수들을 위해 우리 붉은 악마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바로 오늘 새벽부터 응원전에 돌입했는데요. 연예인 응원단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광화문과 영동대로 일대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바로 오늘 오전 7시,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전이 벌어진 건데요.
우리팀에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스타들도 거리응원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우선 광화문으로 가볼까요~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MBC '무한도전' 팀 KBS '우리동네 예체능' 팀 그리고SBS '룸메이트' 출연진이 총출동했습니다. 오전 5시에 유재석씨를 비롯해 손예진, 정일우, 바로, 리지, 박명수, 하하씨가 등장을 했는데요.


이번엔 영동대로 가볼까요?

오늘 새벽 4시부터 강남 영동대로 중앙무대에서는 'SBS 월드컵 특집 거리 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 생방송이 진행됐고요. 오전 6시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등장해 신곡 '행오버'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현지에서도 스타들의 응원은 계속됐는데요.
카메라에는 성유리씨를 비롯한 힐링 캠프팀의 응원전이 포착이 됐죠.


네, 다음 경기는 알제리입니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 새벽 4시에 경기가 있는데요.
우리 축구대표님, 한국에서 우리 모두 응원을 하고 있으니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표 예언 적중 (사진=K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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