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 "방만경영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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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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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기획재정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방만 경영 및 전산 사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기재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에 속하는 E등급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관계자는 "3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새 전산시스템 엑스츄어플러스를 기반으로 무장애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기업상장(IPO) 활성화와 파생시장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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