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을 앞두고 13개 시.도 진보교육감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확정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보수 성향 교육시민단체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확정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노동부가 해직 교사가 노조원에 포함된 데 대해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노동조합으로 보지 않는다는 통보를 한 데 대해 전교조가 취소 소송을 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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