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커리어가 직장인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66.9%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계획한 여름 휴가 일수는 3일(36.8%)이 가장 많았고, 2일(16.8%)과 5일(13.6일) 순이었다. 작년 여름 휴가기간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적게 쓴다는 응답이 전체의 90%에 육박했다.
작년보다 올해 여름휴가를 적게 쓴다고 답한 응답자들은(복수응답) '휴가비를 절감하기 위해서'(31.2%)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
또 2명 중 1명(53.2%)은 이번 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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