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통합 후 생활불편 신고, 변함없이 ‘12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9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청주시, 바로콜 120번 읍‧면 지역 집중 홍보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다양한 생활민원을 120번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는 바로콜센터를 통합시 출범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콜센터의 평일 근무시간에 상담직원 3명이 전화 상담을 하고, 야간과 휴일에는 당직실로 연계하여 365일 24시간 전화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바로콜센터에는 가로등과 도로, 교통, 청소, 상하수도, 동물구조 등 다양한 생활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일일 평균 80여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해 민원처리 건수는 2만4천여건에 달한다.

시는 통합시 출범 후 읍‧면 지역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담전화 2대를 증설하여 민원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읍‧면 지역 집중 홍보를 위해 각 지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과 직능단체회의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생활민원의 종류와 신고 방법,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바로콜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통합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