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은 지난 월요일 장애학교인 미추홀 학교를 방문해 점심 급식을 학생들과 나누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8일은 갈수록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원도심 학교인 송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혁신학교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갈 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후 동구청장 당선인과 만나 시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당선인은 19일 오전에는 경기보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인천에 혁신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인천에서 혁신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석남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후에는 초등교장선생님들과 만나 시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이 초등교육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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