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힐링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된 이날 영화 관람에는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260명이 참여했다.
스무 살 꽃 처녀가 된 칠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수상한 그녀’를 관람한 홀몸노인들은 외로움과 우울감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청주대학교와 충청대학교 대학생 실버행복드리미 70여명이 결연노인 인솔과 자리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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