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하절기 맞아 특별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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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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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식중독 발생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301개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집단급식소와 냉면,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위생적 위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관리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발생업소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뿐 아니라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와 같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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