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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누리 세종시당측은, 유한식 시장이 6·4지방선거에서 낙선한후, “마지막 당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로 시당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유 시장은 정치적 욕망으로 시당 위원장을 맡은 것이 아니고, 새누리당 세종시당을 위해 큰 결단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당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박영환 사무처장은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당 위원장으로 모시겠지만 유한식 현 시장이 낙선 후 시당 위원장을 맡아 준것에 대해 당원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임기는 1년이지만 1년 후에는 총선이 있어 유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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