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연구 동아리는 ‘틔울’이라는 명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세정(회장)을 중심으로 저경력, 고경력 교사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연수에서는 독서를 통해 건전한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자기계발 기회의 경험을 갖고자 하였으며 유치원에서의 창의·인성 독서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쏟아지는 업무와 유치원 돌봄 운영에 힘들어하고 있지만 퇴근 후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교사들 상호간의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장을 만들 수 있어 건강한 교사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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