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교육지원청 학교안전 전문가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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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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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교육지원청은 20일 강동교육지원청 올림픽홀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통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 및 안전교육 담담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행‧안‧부 프로젝트 2단계인 학교안전 전문가되기 연수를 실시한다.

행‧안‧부 프로젝트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1단계 단위학교 보건교사를 통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등의 학교안전 기본 익히기, 2단계 119와 함께하는 재난 상황별 안전 교육의 학교안전 전문가 되기, 3단계 단위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에게 전달연수를 통해 전문가 양성하기 등의 단계적 안전교육 프로젝트다.

학교안전 전문가 되기 연수는 임남길 강동소방서 홍보교육팀 팀장이 화재, 지진,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피 방법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단위학교의 보건교사 및 안전담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에 참석하는 보건교사 및 안전담당 교사는 학교안전 전문가로 단위학교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전문가 양성하기의 3단계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는 방법 및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단계적 학교 안전 관리를 통한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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