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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 선도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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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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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생활권 선도사업 2건 선정, 국비 68억 원 확보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자체간 경계의 벽을 허물고 마을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가치 창출과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이 연계한 ‘철길마을에 행복을 함께놓는 W-Line 프로젝트사업’ 등 총 2건의 선도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 문화, 관광, 환경, 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창의적으로 기획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18건의 사업이 신청하여, 총 36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3년간 최대 60억 원 이내에서 국비가 지원(보조율 80%)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 동안 연계협력 추진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참신한 사업을 공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철길마을에 행복을 함께놓는 W-Line 프로젝트사업(부산, 김해, 양산, 울주), 폐기물매립시설 공동이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및 수익창출사업(양산, 김해)이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위원회의 사전 컨설팅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재원이 국비 80~90%, 지방비 10~20% 이므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선도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산 중추도시생활권 자치단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권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부산시는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과 부산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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