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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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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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강수천) 주민센터는 17일 동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생단체 협의회가 후원한 ‘2014년 효실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자생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삼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민요 및 난타 강사 등의 다양한 계층의 재능기부가 있어 행사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열렸다.
 

장수서창동,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 삼계탕 대접[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강수천 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사라져 가는 현대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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