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뮤직뱅크 인 브라질, 브라질 '울린' K-POP...영상으로 보니

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뮤직뱅크 인 브라질, 뮤직뱅크 인 브라질 공연영상, 뮤직뱅크 인 브라질 샤이니, 뮤직뱅크 인 브라질 에일리, 뮤직뱅크 인 브라질 씨앤블루, 뮤직뱅크 인 브라질 이준, 뮤직뱅크 인 브라질 정용화


◆ 영상내용: 

월드컵과 K-POP이 만났습니다. 이 만남을 실현한 건 바로 kbs뮤직뱅크였습니다.

반가운 스타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소녀팬도 있었고요. 한국과 브라질 두 나라의 국기를 손에 들고 응원하는 팬도 있었는데요. K-POP으로 하나가 된 한국과 브라질, 만나보겠습니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이 18일 밤 방송됐습니다. 이날은 한국과 러시아의 1차 조별예선전이 열린 날이기도 했죠? 이번 ‘뮤직뱅크’의 월드 투어는 프랑스, 홍콩, 칠레, 터키에 이어 7번째라고 합니다.

엠블랙 이준씨와 씨엔블루 정용화씨 그리고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요,
브라질의 삼바 팀이 오프닝 축하 공연을 꾸미면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 엠블랙, 씨앤블루, 인피니트, mib,bap,그리고 에일리가 함께했습니다.

그룹 투하트는 단 한 명을 위한 특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요.
추첨을 통해 뽑힌 팬을 무대 중앙에 마련된 의자에 앉힌 다음 달콤한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노래 중간 꽃도 건네고 어깨에 손도 얹고… 보는 제가 다 부럽습니다.
브라질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공연 내내 안무를 따라 추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는데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소녀 팬도 눈에 띄네요.

이번 공연이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한류열풍’을 더욱 확산 한 건 맞는 거 같네요.

 

[뮤직뱅크 인 브라질(사진=인터넷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