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노후 소방차량 정밀점검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기동점검반이 19일 군포소방서를 찾아 노후 소방차량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서 자체이동점검반원과 차량정비요령 및 운용방법 등에 대한 1:1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도 소방재난본부 장비관리팀장 외 특수소방차량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구조공작차, 조연차 등 소방차량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노후화 점검을 벌였다.

또 입체적이고 집중적인 점검과 운전원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의 절대 방지에 중점을 둔 점검과 교육도 병행해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과 안전한 장비의 사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