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새마을대학원생 영농체험학습

  • 상주에서 외국인 대학원생들 우리농업 직접 체험해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은 지난 18일부터 1박2일 동안 상주시 함창읍과 외서면․사벌면 일원에서 영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동남아 등 40여개국 출신의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박정희정책새마을대

영낭대 새마을 대학원생 우리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상주시 제공]

학원생의 영농체험학습은 상주시 함창읍 김진용 농가를 방문해 햇순나물을 채취하고, 배수출단지인 외서농협 농산물유통센터와 탑라이스 생산단지인 아자개영농조합을 견학했다.

연간 6천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연간 30여억원의 농기계구입비를 절감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해 경상북도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된 (사)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사벌밥상과 두바퀴여행)를 방문해 상주의 비빔밥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9월 영남대학교와 지역의 새마을운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제새마을리더 연수원 설립 및 운영, 새마을대학원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새마을운동 육성․지원과 새마을 세계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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