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김영찬 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영찬(58) 경기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하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은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국장은 동두천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예산과장, 총무과장, 문화체육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을 역임했다.
1996년 경기도지사 표창, 1999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국장은 이날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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