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회의, 베이징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9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중·일 3국의 아세안센터 사무총장들이 19∼20일 베이징(北京)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 정해문, 중국 측에서 마밍창(馬明强), 일본 측에서 오니시 요시쿠니(大西克邦)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아세안 센터에 따르면 3국의 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회동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의 제33차 아세안 관광포럼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로, 공동사업과 인사교류, 모범사업 사례 및 정보 공유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는 이어 지난해 10월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3국 간에 아이디어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인적 연계성을 강화해 동아시아 통합을 가속해달라는 기대가 표명됐다고 소개했다.

한·중·일 3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 목적으로 한-아세안센터, 중-아세안센터, 일-아세안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