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 정해문, 중국 측에서 마밍창(馬明强), 일본 측에서 오니시 요시쿠니(大西克邦)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아세안 센터에 따르면 3국의 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회동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의 제33차 아세안 관광포럼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로, 공동사업과 인사교류, 모범사업 사례 및 정보 공유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는 이어 지난해 10월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3국 간에 아이디어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인적 연계성을 강화해 동아시아 통합을 가속해달라는 기대가 표명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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