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이 난 백현과 태연은 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백현은 태연을 ‘탱구’로, 태연은 백현을 ‘배켠’ 등의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엑소가 멤버 크리스 탈퇴로 마음고생을 하던 당시 백현의 숙소 근처로 찾아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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