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력 찾은 개 [사진=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다시 시력을 찾은 개가 화제다.
벤저민 메이라는 한 여성은 1분 30초가량의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아이리시 테리어 종인 한 개가 사람이 모여 있는 방으로 들어와 연신 사람들을 향해 낑낑대며 꼬리를 친다. 더프티라는 이름의 이 개는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었다.
이에 더프티의 주인은 고심 끝에 수술을 결정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더프티는 다행히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더프티는 원래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영상 출처=유튜브/ benjamin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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