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총장[서울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대학교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신임 총장에 성낙인 법과대학 교수를 선출했다.
성 총장은 첫 서울대 간선제 총장이 됐다.
성 총장은 1950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프랑스 파리 제2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영남대 법대 교수, 서울대 법과대 부교수, 교무담당 부학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법과대학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영남대 임시이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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