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설과 달리 장애인시설은 생활인(장애인)이 거동이 불편하여 초동대처와 대피에 어려움이 크다. 이런 이유로 시설종사자 및 야간근무자의 화재 발생 시 역할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의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두었던 재난안전교육과 달리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화재발생 초기 골든타임(5분) 동안 시설종사자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였다.
특히 지난 12일 경기도·가평군·가평소방서가 합동으로 화재발생 초기 시설종사자의 대응능력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가평 꽃동네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사례로 강의해 재난교육의 현장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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