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 일본투어 시즌 2승 디딤돌 놓아…장동규, 선두권에 1타 뒤진 공동 7위

김형성                                                                [사진=KPGA 제공]



한국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82위)이 가장 높은 김형성(현대자동차)이 ‘JJT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000만엔)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형성은 19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프랴야드 막셍(태국) 등 5명과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김형성은 이날 11개홀에서 1퍼트로 홀아웃했고 총퍼트수는 25개에 불과했다.

김형성은 지난주 US오픈에서 커트탈락한 후 일찌감치 일본으로 가 이 대회를 준비해왔다. 김형성은 지난 5월4일 일본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일본무대 3승째를 올렸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장동규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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