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사업인 행복도시, 부자도시, 경제도시, 관광도시, 복지도시, 미래도시를 펼쳐 나갈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한바, 이용우 부여군수는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시 요구하는 사업으로 『고도(古都)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지 10년이 경과했음에도 고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없어 고도의 특성에 부합한 이미지 찾기 사업으로 고풍스런 도시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 및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57억원으로 70%에 해당하는 320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국도40호(부여~보령)도로, 국도29호(부여~청양)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착공을 건의했다. 서해안 해양 관광거점인 보령과 백제문화권 관광거점인 부여를 연결하여 동일 관광권역으로 형성하고, 충남의 행정중심인 내포 신도시, 청양군 등 충남내륙과 부여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확포장 공사는 부여군 관광인프라 구축에 절실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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