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0일 '창원 중앙 블루힐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동 99-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1㎡ 474실 △24㎡ 54실 △37㎡ 54실 등 총 582실로 구성돼 있다.
성산구 중앙동 및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집중된 중심상업지역으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25번국도, 창원대로 등을 통한 광역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 '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시설 설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각 실별 전용 창고를 제공,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지상 2층을 피트층으로 설계해 피트층 및 옥상으로 실외기를 배치, 추가공간을 확보했다.
한편 창원은 수년간 주택공급이 많지 않아 전세난을 겪는 지역으로 제2안민터널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관공서,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약 10만명 규모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인근에 상복일반산업단지 및 천선일반산업단지의 추가 개발 및 입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하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우체국 인근(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8-3번지)에 위치한다. (055)266-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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