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의원에 대한 시당위원장 추인을 부결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 28명 중 회의에 참석한 18명은 박 의원이 해운비리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만큼 시당위원장 추인이 적절치 않다며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까지는 홍일표 전 시당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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