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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황교진 PD[사진제공=MBC]](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19/20140619185753445230.jpg)
별바라기 황교진 PD[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별바라기' 황교진 PD가 강호동의 숨겨진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MBC '별바라기' 황교진 PD는 19일 서울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MC 강호동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2 '해피투게더'와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교진 PD는 "'별바라기' 녹화를 하고 나면 늘 최선을 다 했는지 확인한다"며 "'국민 MC' 타이틀도 약간은 짐 같은 느낌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하고 있다"고 강호동의 근황을 전했다.
'별바라기'는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팬이 직접 스타와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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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되는 MBC '별바라기' 1회에는 가수 윤민수, 배우 오현경,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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