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지난 5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단향꽃무 사진 한 장과 하트 이모티콘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비단향꽃무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5월 6일의 탄생화다. 이날은 백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해당 사진은 백현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태연이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보니까 엄청 티가 났네", "태연 백현 열애설, 디스패치가 보도 안 했어도 언젠간 팬들이 알아냈을 듯",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설 보도, 이렇게 했는데도 우리가 몰랐다고?",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설 보도, 완전 티 팍팍 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스패치가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을 보도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