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고아라, 달달한 포옹신…동료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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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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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배우 이승기와 고아라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아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연출 유인식 이명우, 극본 이정선) 12회에서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포옹 장면이 나왔다.

은대구는 엄마의 납골당에 들러 돌아오던 중 편의점에서 어수선과 마주쳤다. 어수선은 먹던 아이스크림을 보이며 “먹을래”라고 물어봤다. 이때 어수선 옆으로 오토바이가 스치듯 지나가고 은대구가 팔로 끌어당겨 안았다. 어수선은 은대구의 품에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대구가 11년 전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 조형철(송영규)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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