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루니 동점골' 우루과이 잉글랜드, 한치 앞 알수 없는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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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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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골[사진출처=KBS2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초접전을 이루고 있다.

루니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 예선 2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우루과이는 잉글랜드의 공격을 끊어 역습을 시도했고 공은 측면에 있던 카바니에게 이어졌다. 카바니는 중앙으로 침투하는 수아레스는 보며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수아레스는 수비수 자기엘카의 뒤로 돌아가 반대편 포스트를 보며 정확한 헤딩슛을 연결했다. 수아레스가 헤딩한 공은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로 기록됐다..

잉글랜드는 수비라인을 내린 우루과이의 방어에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 무득점 루니가 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루니는 존슨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동점골이자 월드컵 첫골을 터뜨렸다. 현재 두 팀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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