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정금공, '통일금융 세미나' 24일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권, 학계, 법조계 등이 모여 통일금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오는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체제전환국의 경험과 통일금융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체제전환국들이 금융부문에서 당면했던 주요 도전 과제와 정책 대응 과정 등을 살펴보게 된다.

▲체제전환국의 금융이슈(이상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체제전환국의 환율제도 관련 이슈(권구훈 골드만삭스 박사) ▲ 체제전환국의 경제 관련 법·제도 이슈(김영모 태평양법무법인 변호사)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