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렌탈 가입자 수가 전년대비 8% 증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렌탈 서비스 수수료를 5% 인상하면서 그 효과를 보고 있다"며 "비용절감 노력도 지속하고 있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2분기 중국향 수출은 중국 시장의 수요 증가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수출의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2016년에는 5.4%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잉여현금흐름은 영업이익 성장과 투자 비용의 안정화를 통해 2016년까지 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주 가치는 배당금 지급액의 증가로 인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